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우상호 "朴대통령, 한중 정상회담 해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셈서 중국 정상 만나고 와야…돌아와선 개각 필요"

[윤채나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 중국 정상과의 회담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사드 문제로 국내가 어수선한 가운데 박 대통령이 아셈 회의에 참석한다"며 "사드 배치 결정으로 중국, 러시아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첫 번째 정상들 간 만남이기 때문에 양국 갈등이 증폭되지 않게 하기 위한 회담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는 한중 정상 간 별도 회동은 진행하지 않는다는데 이는 참으로 안일한 태도"라며 "아셈 회의에서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 빈 손으로 돌아오면 국민들이 좋게 평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지금 민심은 땜질 수습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아셈 회의에 다녀오면 조속히 개각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내각 개편을 거듭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우 원내대표는 대구공항 이전, 동서고속철 사업 등을 언급, "필요한 사업이고 지역에서 오래 요구해 왔다는 점을 충분히 인정하지만 사업 결정 과정에서 주무부처 장관이나 국가 결정 시스템이 무력화되고 댙오령 말 한 마디에 수조원이 왔다갔다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상호 "朴대통령, 한중 정상회담 해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