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서머너즈워'로 유명한 컴투스가 전 세계 저개발 지역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추진한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에 기금 3천만원을 전달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서비스 2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시작됐다.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해외 저개발 국가의 IT교육에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다.
컴투스가 조성한 기금 3천만원은 굿네이버스에 전달돼, 교육 및 IT시설이 부족한 해외 저개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IT교실을 만드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건립될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은 해외 저개발 국가의 아동들이 배움의 꿈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용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통한 임직원 봉사활동 및 사내 바자회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국내·외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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