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빅데이터 전문 기업 한국테라데이타는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Georgia World Congress Center)'에서 '테라데이타 파트너스 콘퍼런스 2016(Teradata PARTNERS Conference 2016)'를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이 연례 행사는 데이터 및 분석 콘퍼런스로, 행사 주제는 '데이터가 모든 것을 바꾼다(Data Changes Everything)'이다.
세션은 ▲사물인터넷(IoT)과 센서 데이터 ▲데이터 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는 전략 및 프레임워크 ▲실시간, 고급, 예측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및 클라우드 기반 분석 ▲사이버 보안, 프라이버시, 거버넌스 ▲테라데이타, 테라데이타 애스터 기술 및 유연한 구축 옵션의 6가지 토픽 및 트렌드 등으로 이뤄질 예정.
콘퍼런스에는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포브스가 주최하는 C레벨을 위한 임원 포럼, 테라데이타 및 파트너사의 솔루션 및 기술을 보여주는 전시홀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반 세션을 비롯해, 200개 이상의 비즈니스, 테크니컬 세션이 준비된다.
밥 페어 테라데이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테라데이타 파트너스 콘퍼런스는 데이터 및 분석 전문가들이 모이는 북미 최대의 연례 행사"라며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IT, 빅데이터 오픈소스 전문가, 업계 컨설턴트 등을 모아 유대를 공유하며, 데이터 및 분석의 강점을 이용해 비즈니스 결과를 향상시키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퍼런스에서 테라데이타는 주요 제품 및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차세대 혁신 제품들에 대해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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