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GS건설이 부산시 남구 대연동 630-1 일원에 '대연자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4월 '마린시티자이'가 450대 1의 청약률로 신기록을 세웠고 이후 분양한 '거제센트럴자이'가 323대 1로 2위 기록을 세웠다.
분양률 기록 보유자 GS건설이 다시 부산에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으로 또 새로운 기록이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총 965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대학가 주변과 가까워 임대 수요가 풍부한 점을 고려해 전용면적 39㎡, 50㎡, 59㎡, 72㎡, 84㎡ 등 다양한 유형으로 설계했다.
대연자이는 해운대에서 광안대교를 타고 바다를 건너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대연동 앞자리에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 5분여 거리에 메가마트 남천점이 있으며 다양한 음식점과 학원 등이 밀집해 있는 부경대·경성대 상권과도 단지가 가까워 생활 환경도 편리하다. 대천초와 대천중, 대연고 등 학군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길에 있는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201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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