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은 수충격 분야 전문회사인 플로우테크에 영업관리를 위한 '세일즈 클라우드'를 공급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플로우테크는 고객과 영업 기회를 잘 관리하고 국가간 데이터 가용성을 확보하고자 오라클 소셜 네트워크(OSN)와 라이브박스(Lightbox) 기능을 포함한 세일즈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플로우테크는 세일즈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성능과 모바일 지원 기능을 활용, 영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영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영업 데이터 분석과 예측 분석이 가능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양재구 플로우테크 대표는 "지속적인 사업 확대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었다"며 "세일즈 클라우드가 지원하는 강력한 모바일 기능을 통해 어디서든 각 국가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김문겸 단장은 "세일즈 클라우드 제품 문의가 국내 기업들을 중심으로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며 "제조업체, 보안업체, 네트워크 서비스 및 의료업체 등 국내 다양한 산업으로 제품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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