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갑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 중소기업 연합회와 함께 '베트남 투자환경 및 다낭지역 산업단지 설명회 및 입주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9월 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될 이번 설명회에서는 베트남 투자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투자 및 다낭 산업단지에 관한 설명회와 더불어 퐁딘·땀안 산업단지 입주 상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이다.
퐁딘 산업단지는 섬유·신발·생활용품·패션 등을 중심으로, 땀안 산업단지의 경우 석유화학·전자부품·자동차부품·철 등을 위주로 입주 상담이 이뤄진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베트남은 정치적 안정과 양질의 노동력 확보 등 투자 환경이 좋아져서 기업들의 신규 진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베트남 산업 및 투자 환경의 장점을 소개하고 현지 산업단지의 우수성과 적합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