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포스코건설이 9월부터 총 9천705세대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7월 분양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 포함 하반기에 총 1만879세대를 공급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이전에 큰 인기를 모았던 전주, 대전, 동탄, 세종에서 다시 한번 공급이 이어져 해당 지역에서 브랜드 '더샵'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 에코시티 11블록에 공급되는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전용면적 59~117㎡, 총 644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10월과 올 3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1, 2차에 이어 에코시티 내 총 2천70가구의 더샵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지난해 대전에서 역대 최고 청약 경쟁율을 기록한 1차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대전 관저지구 41블럭에 관저 더샵 2차가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74~101㎡, 총 954세대로 1차보다 업그레이드된 평면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상반기에 좋은 성적을 거둔 소사벌 더샵과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에 이어 동탄2신도시 A67블록에 1천538세대 규모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이 9월에, 서동탄역 인근에 서동탄역 더샵(가칭)이 10월 분양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서울 인근 의정부, 과천에서도 재개발, 재건축 단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난 7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평촌 더샵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더샵의 프리미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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