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마블 유니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이 나온다.
스마일게이트는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협력해 개발 중인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를 공개하고 다음달 8일 첫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마블 유니버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적진점령(AOS) 장르의 온라인 게임이다. 마블 히어로와 빌런들의 특징을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게임의 배경 스토리 제작에는 마블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스토리 작가인 데이비드 리스가 직접 참여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스마일게이트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IP인 마블 유니버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을 선보여 기쁘다"며 "국내의 많은 이용자들이 마블 특유의 다이나믹한 액션이 돋보이는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를 한국에서 최초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더불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국내 퍼블리셔 세시소프트와 공동 운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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