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안철수 "조윤선·김재수 임명 강행 심히 유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청문회 왜 하는지 도대체 알 수 없어"

[윤채나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3박 4일 일정의 독일 방문을 마치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안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가 왜 필요한지, 청문회를 왜 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독일에서 혁신 경쟁의 장인 IFA(국제가전전시회), 베를린 장벽을 보고 왔다"며 "과거의 방식으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 대기업이 중소기업 위에 군림하는 게 우리의 과거였다면 우리의 미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업해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휴전선이 우리의 과거와 현재라면 우리의 미래는 평화통일이 돼야 한다"며 "독일의 여러 가지 사례를 직접 우리나라에 적용하기는 힘들지만 접촉을 통한 변화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고수하고 평화통일을 이룬 독일의 사례를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앞으로 경제에서는 혁신이, 정치에서는 개혁이, 분단 극복을 위해서는 평화 교류와 공존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철수 "조윤선·김재수 임명 강행 심히 유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