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새로운 범용 무선접속장치(AP) 제품 '포티AP-U(FortiAP-U) 시리즈'를 6일 발표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에 통합된 포티AP-U 시리즈는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말단에 대한 통합 보안을 지원한다.
네트워크 분할 기능으로 침입자가 기업의 중요한 내부 데이터에 접근하기 전에 사물인터넷(IoT) 및 엔드포인트 기기를 겨냥한 위협을 사전에 방어한다.
포티AP-U 시리즈는 모든 포티넷 액세스 관리 플랫폼과 호환 가능하며, 네트워크 접근 관리 및 구축이 간편하다. '플러그-인-플레이(plug-in-play)' 방식으로 실행되며, IT 지원 없이도 구성 정보를 풀다운하고 각 기기가 관리 백엔드 타입을 자동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MU-MIMO,160MHz 채널, 확장된 5GHz 채널 지원 등의 사양을 지원하는 '802.11ac 웨이브 2'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해 설계됐다.
이 같은 기술은 대역폭 및 기기의 용량을 최대화하고, 네트워크와 연결된 모든 기기에 대한 통합 가시성과 지능적인 보안을 제공한다는 설명. 또한 멀티 기가비트급 처리량은 물론 고밀집 무선 요구사항도 원활히 충족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선임 부사장은 "IoT로 인한 위험요소가 증가하고 요구사항이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무선 인프라에 보안을 통합시킴으로써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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