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6일부터 티 전문 브랜드 '스타벅스 티바나'를 전국 940여 매장에서 선보인다.
티바나는 스타벅스의 티 전문 브랜드로, 다양한 찻잎과 허브 등 개성 있는 재료를 혼합해 새로운 맛과 향의 티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1971년 오픈한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1호점부터 커피, 티, 향신료 등을 판매해왔으며 커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티 수요에 발 맞추기 위해 1997년 티 전문 매장으로 설립된 티바나를 2013년 인수했다.
이날부터 스타벅스는 국내 각 매장에서 '자몽 허니 블랙 티', '샷 그린 티 라떼' 등을 비롯해 8종의 티바나 풀 리프 티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새콤달콤한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소스와 티바나의 깊고 그윽한 풍미의 블랙 티가 조화를 이룬다. '샷 그린 티 라떼'는 달콤 쌉싸름한 제주산 그린 티 파우더와 깊고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 샷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티와 커피의 색다른 조합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는 티바나 음료로 블랙 티, 그린 티, 화이트 티, 허브 티 등 8종의 티바나 풀 리프 티 음료와 함께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티 라떼' 등 5종의 티 라떼 음료, 티와 레모네이드의 혼합 음료인 '아이스 쉐이큰 블랙 티 레모네이드'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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