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신한은행은 홍콩 금융 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주관하는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 201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킹(PB) 은행과 최우수 자산관리 은행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디 에셋은 매년 트리플 에이 어워즈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관리부문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PWM 출범 이후 디 에셋으로부터 5년 연속 최우수 자산 관리 은행으로 선정됐으며, 2년 연속 최우수 PB은행으로도 뽑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상 배경에 대해 "2002년 PB 출범 이후 시장을 선도해온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로 국내 최초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신한PWM자산관리 플랫폼을 선보이며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16년 현재 총 27개의 PWM센터를 운영중이며, 준자산가 대상 PWM라운지도 17개로 PWM자산관리 전국 커버리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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