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3일 본점 14층 식당가를 신규 오픈하고 양식·한식·일식·중식을 대표하는 4개 브랜드 매장을 새로 입점해 다양한 종류의 식당 매장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기존 식당가를 본점 12층과 13층에서 운영했으나 본점 12층을 롯데면세점으로 리뉴얼 하면서 12층 식당가를 14층으로 이동하고 기존 14층에 있던 문화센터는 지하 1층 호텔 아케이드로 자리를 옮겼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14층에 새로운 식당 매장인 '엘본더테이블', '서래헌', '스시초희', '루이'를 입점했다.
특히 '엘본더테이블'에서는 최현석 쉐프의 다양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모던한 분위기에서 미팅, 파티 등의 활동 모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롯데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롯데백화점은 불고기 전문 유명 한식당인 '서래헌'과 매일 신선한 재료로 요리하는 하이앤드 스시의 원조 일식당인 '스시초희', 광동식 중식 요리 전문점인 '루이' 등의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황규완 본점장은 "이번 식당가 신규 오픈을 맞아 고객들에게 최고급 수준의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유명 식당 브랜드를 입점시켰다"며 "새로 선보이는 식당을 통해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편안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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