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오는 10월 6일까지 LG전자 최신 스마트폰 V20 무약정폰을 오픈마켓단독 판매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무약정폰은 통신사 약정없는 공기계 스마트폰으로 내가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해 요금제를 마음대로 골라 가입할 수 있으며 각 통신사가 제공하는 20% 요금약정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날(29일) 출시된 LG전자 V20은 뱅앤올룹슨 플레이(B&O)와 합작해 세계 최초로 32비트 쿼드DAC 을 탑재하고 일반 CD음질의 16배 이상의 고해상도 음원을 감상할 수 있어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전후면 카메라에 모두 광각렌즈를 장착해 더욱 다양한 사진촬영과 셀카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1번가에서 V20무약정폰을 구매하면 LG전자가 제공하는 출시 프로모션 혜택과 함께 11번가 단독 론칭을 기념해 액정필름, 젤리케이스, 차량용·가정용 충전기 등 5가지 추가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제공하는 혜택은 블루투스 헤드셋 LG톤플러스, LG 포터블 스피커 '무드', 보조배터리팩 등 20만7천원 상당의 3가지 제품 모두를 5천원에 구매(신한FAN앱 결제 이용 시) 가능하다. 또한 각 통신사별 음원 서비스 2개월 이용권도 제공한다.
LG V20 무약정폰의 판매가는 98만9천780원이며 신한카드 22개월 무이자할부와 선착순 하루 5백명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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