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에 덕수궁, 청계천, 각종 미술관과 박물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시청역 주변은 주말 나들이를 온 시민들과 관광객으로 인해 언제나 활기가 가득하다. 특히 주말에는 젊은 층과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로 붐비며 시청역 부근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표적 상업지구로 손꼽히고 있다.
덕수궁 정문인 대한문에 인접한 던킨도너츠 시청역점은 매장을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객 맞춤형 주문 서비스를 도입한 '비스포크(Bespoke)'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 도넛 브랜드 중 최초로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주문 서비스를 도입한 매장으로, 핫샌드위치 메뉴에 한해 빵, 토핑, 치즈, 소스 등을 고객 취향에 따라 원하는 재료를 직접 선택해 나만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세련된 물씬 느껴지는 벽지와 조명을 통해 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또 매장 중심에는 대형 커뮤니티 테이블을 배치해 고객들이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곳은 고객들이 주문서에 원하는 토핑과 내용물에 체크한 후 카운터에 전달하면 즉석에서 핫샌드위치를 만들어 제공한다. 그릭슈바인 햄, 스테이크 등 프리미엄 원료와 샐러드, 치킨텐더, 음료 등의 사이드 메뉴 또한 입맛대로 고를 수 있어 더욱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쉐프 추천 메뉴로 부드러운 육질의 돼지고기가 가득 들어간 '풀드포크 프렌치롤'과 텍사스 토스트에 닭 가슴살 패티, 매콤한 소스로 풍미를 더한 '핫 치킨 토스트' 등이 있다.
던킨도너츠 시청점에서는 비스포크 메뉴는 물론, 9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핫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핫샌드위치는 주말 따뜻하게 내리쬐는 가을볕과 함께 즐기는 간편한 피크닉 간식으로도 좋다.
특히 부드러운 치아바타 빵에 달콤한 허니소스와 계란, 본레스햄, 체다치즈가 들어간 '허니 햄에그 슬라이더'와 잘게 찢어 넣은 부드러운 닭 가슴살과 매콤한 바비큐 소스가 어우러진 'BBQ 풀드 치킨'은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 이곳에서는 10월을 맞아 '따자따자 페스티벌'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던킨도너츠의 커피를 비롯한 모든 제조 음료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음료 구입 시 제공되는 '팩맨' 슬리브의 팩맨 쿠폰을 벗기면 당첨여부와 경품을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 매장은 음식 하나에도 나만의 개성을 담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며 "이번 주말에는 나만의 메뉴는 물론 든든한 핫샌드위치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던킨도너츠 시청역점에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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