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소만사는 '웹키퍼 데이터베이스(DB) 보안업데이트 애뉴얼 리포트(이하 웹키퍼 애뉴얼)'을 발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웹키퍼는 악성코드 배포와 유해사이트를 차단하는 솔루션으로, 보안 업데이트 내역을 일, 주, 연 단위로 공시한다.
웹키퍼 유지관리 고객은 이를 통해 매일 아침마다 악성코드 보안 업데이트 내역을 '웹키퍼 악성코드 데일리 카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월요일이면 1주간의 악성코드, HTTPS, 비업무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내역이 '웹키퍼 위클리'로 이메일 발송된다.
웹키퍼 애뉴얼은 1년간의 웹키퍼 보안업데이트 공시 내역을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소만사는 지난 2010년부터 보안성 지속 서비스에 주력해왔으며, 웹키퍼는 6년간 총 1천200만회 이상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주 7일, 하루 24시간 기준으로, 4초에 1회씩 보안업데이트를 이룬 셈.
김대환 소만사 대표는 "자동 수집, 분석 시스템 개발, 전문 분석 인력 확보, 보안 업데이트 공시 시스템 구축까지 6년간 보안성 지속서비스에 투자했다"면서 "소만사는 유해사이트 차단 분야에서 국내 최대의 보안성 지속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웹키퍼 애뉴얼은 현재 웹키퍼 유지관리고객에게 배포됐다. 주소변경 등의 이유로 웹키퍼 애뉴얼을 받지 못한 고객은 소만사 이메일(privacy@somansa.com)로 소속 기관명, 주소를 적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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