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는 '오버워치' 캐릭터 '겐지'의 여성 버전 코스프레를 11일 선보였다.
이번 코스프레는 블리자드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 '겐지'를 여성화해 패러디한 것이다.
스파이럴캣츠의 리더 '타샤(Tasha)' 오고은 양이 모델로 참여했으며, 의상은 프로 코스프레팀 COSIS의 공경민 대표가 제작했다.
스파이럴캣츠는 의상 제작,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 각종 게임 광고 및 행사를 진행하는 전문 코스프레팀으로, 국내외 다양한 게임의 코스프레와 함께 '디아블로3' 한국 사전 공개 행사,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스파이럴캣츠의 김태식 대표는 "이번 오버워치 '겐지' 여성 버전은 스파이럴캣츠와 COSIS의 첫 공식 협업 작품이라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코스프레를 통해 이용자분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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