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이하 유니티)와 게임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 18일 카카오 판교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 우베르 로레나디 유니티 APAC 대표,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6년부터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한 카카오는 게임 엔진 개발사인 유니티와의 다양한 업무 제휴를 통해 자사 게임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카카오가 퍼블리싱하는 유니티 엔진 게임에 대한 기술적 협력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최적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인터랙티브 2D, 3D,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에 사용되는 유니티 엔진의 개발사다. 유니티 엔진은 상위 무료 모바일 게임 1천개 중 34%가 사용할 정도로 대중적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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