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는 2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방송의 공공성, 다양성, 지역성을 확보하고, 시청자 및 지역민에 대한 방송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콘텐츠 활성화와 시청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전국의 7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시청자와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어 방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 각 지역 케이블 방송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석규 케이블TV협회장은 "이번 MOU릍 통해 시청자들이 제작한 우수콘텐츠를 확보하고 시청자 참여를 통해 지역매체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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