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파수닷컴이 '가트너 심포지엄·ITxpo 2016'에서 인텔리전트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를 선보였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 16일부터 5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전 세계 IT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임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의 IT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에서는 '리드 360-핵심까지 디지털화를 추진하라'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 비즈니스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 및 전략이 공유됐다.
파수닷컴은 이번 행사에서 사용성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랩소디 4.0'을 선보였다. 랩소디는 문서가 어디에 있든 통합 관리하는 전사 차원의 문서 플랫폼이다. 효율적인 문서 공유를 돕고, 문서 생성시점부터 이를 관리해 보안을 강화한다.
파수닷컴 관계자는 "C-레벨 임원과 간부급 의사결정권자들이 부스에 방문해 솔루션 도입을 문의했다"면서 "솔루션 도입에 대한 1대1 상담이 다수 진행되는 등 문서 관리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올해 심포지엄에서 가트너는 디지털 비즈니스로 전환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는데, 지능형 디지털 문서 플랫폼인 랩소디가 새로운 플랫폼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랩소디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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