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파수닷컴은 미국사이버보안협의회(NCSA), 뉴저지 기술위원회, 스티븐스 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NCSAM)'에 맞춰 진행되는 부대 이벤트 중 하나로, 미국은 매년 10월을 NCSAM으로 지정하고 있다.
파수닷컴은 지난 2014년부터 보안 서비스 부문 챔피언 기업으로 활동하며, 미국 내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위협을 줄이는 방안: 사이버보안을 바라보는 경영진의 관점'이라는 주제 아래, 보안 분야 전문가들의 키노트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네몬 인스티튜트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래리 포네몬은 이번 발표에서 사이버 보안 현황에 대한 문제점과 민감한 정보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사이버보안 부문 글로벌 리더 마크 로벨은 '2017년 글로벌 정보보안 현황 조사' 내용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사이버 위협이 지속되며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파수닷컴은 이 분야 전문 기업으로 C-레벨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PwC는 파수닷컴과 데이터 보안 관련해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다. 포네몬 인스티튜트는 미국의 대표적인 정보보호 관련 전문시장조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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