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모두의마블 코믹스' 출간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 포 카카오(이하 모두의마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만화책 '모두의마블 코믹스'를 출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모두의마블'은 전 세계 도시를 사고 팔면서 독점승리·올림픽개최·찬스카드·무인도 등 아기자기한 재미를 가미한 캐주얼 게임이다. 2013년 6월 출시 이후 3년 넘게 인기를 끌고 있다.

'모두의마블 코믹스'는 게임의 대표 캐릭터로 유명한 '데니스'와 '슬기'가 신의 힘을 얻어 악당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마블' 세계로 빠져드는 여정을 담고 있다.

윤혜영 넷마블게임즈 제휴사업팀장은 "국내 대표 게임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데니스'와 '슬기'가 함께 풀어나가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다양한 연령층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시 후 3년 6개월이 넘도록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불리고 있는 게임 코믹스인 만큼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내용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모두의마블 코믹스'는 28일부터 예스24·인터파크도서·알라딘·인터넷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교보문고·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대형서점에서는 11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두의마블 코믹스'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클레오파트라' '해변의 하루나' 등 게임 내 고급아이템인 S 혹은 S+ 캐릭터 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계정당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