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게임펍(대표 한동열)은 모바일 게임 '소녀함대'와 '삼국 온라인'을 오는 12월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소녀함대'는 40여명의 미소녀들이 등장하는 해상 전투 게임이다. 미소녀와의 호감도에 따라 차별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교감 시스템과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 등이 구현돼 있다.
'삼국 온라인'은 지난 6월 중국에 론칭돼 현지 앱스토어 매출 10위권에 진입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유명 삼국지 영웅들과 함께 전장을 누비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수집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탈것과 진영간 서버 대전 등도 마련됐다.
게임펍 관계자는 "올 겨울 론칭할 신작 모바일 게임 2종은 색다르면서도 재미있는 콘텐츠를 즐기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요소들을 두루 갖췄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펍은 2015년 함대 전략 게임 '전함제국'을 비롯해 '소년삼국지' '손오공디펜스' 등을 국내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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