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우상호 "최순실 하수인 친박 지도부 왜 버티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불꽃 민심은 새누리당 변화도 촉구하고 있는 것"

[윤채나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순실 파문과 관련, 새누리당 지도부에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혼란을 조기 수습해야 할 새누리당 지도부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라며 "오로지 친박 지도부로만 이뤄진 새누리당이 대통령 보호에만 혈안이 돼 민심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국정운영의 하수인 역할, 홍위병 역할을 했던 사람들이 왜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저 타오르는 불꽃 민심은 새누리당의 변화도 촉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원내대표는 "민심 보다 대통령 보호가 우선인 친박 지도부는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겻"이라며 "한 줌도 안 되는 권력을 움켜쥐고 얼마나 더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변화를 위해 친박 지도부는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어제 검찰청 앞 민주당 의원 농성장을 방문했는데 어버이연합이 버스 두 대로 몰려와 폭언과 상상할 수 없는 행위들을 했다"며 "태어나서 가장 많은 욕을 들어봤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왜 이런 행태가 벌어지고 있느냐.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에 자금을 대 야당을 능멸하고 욕하고 빨갱이로 매도하는 행위를 지원해 왔기 때문"이라며 "검찰은 즉시 어버이연합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라"고 말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상호 "최순실 하수인 친박 지도부 왜 버티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