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는 '지스타 2016' 현장에서 '강철무적 한일전'과 'VSL The Fist 시즌3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강철무적 한일전'의 일본 대표로는 '2016 투신제'에서 준우승한 '타케(주캐릭터: 브라이언)'와 게임 개발사 반다이남코의 '반쵸(주캐릭터: 잭-7)', 일본 세계대표 선발전 여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타노카와(주캐릭터: 샤오유)'가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한국 대표로는 '무릎' 배재민, 'MBC' 이상민을 비롯해 여성 선수로 '행복해져볼까' 권다애가 참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철주먹 한일전'은 총 3세트로 진행되며 각 세트는 3전 2선승이다. 승리한 국가에게는 200만원, 패배한 국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각 세트에서 승리한 선수에게는 10만원의 추가 승리 수당이 지급된다.
이벤트전인만큼 2대0으로 승리 국가가 확정되더라도 정해진 3세트까지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한일전이 종료되면 곧바로 'VSL The Fist 시즌3'의 마지막 라운드가 열린다. 지난 12일 진행된 8강을 통해 ▲'세인트' 최진우 ▲'MBC' 이상민 ▲'고래밥' 강수신 ▲'JDCR' 김현진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4강에서는 최진우와 이상민, 강수신과 김현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우승자는 200만원, 준우승자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강철주먹 한일전'과 'VSL The Fist 시즌3 파이널 라운드'는 'VSL The Fist' 전용 채널과 트위치 코리아 지스타 전용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