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서울 동대문 지역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청계천이 있어 최근 아이와 함께 주말을 맞아 문화, 휴식을 즐기기 적합한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모처럼 아이와 함께하는 주말 외출일 경우에는 쇼핑 후 DDP에 들러서 전시를 관람해보는 것도 좋다. DDP에서는 지난 9일부터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문화로 세상을 바꾸다'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 간송미술관이 보유한 조선시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날씨가 너무 춥지 않다면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이어지는 '서울빛초롱축제'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을 주제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개성 넘치는 등불 작품으로 선보인다.
동대문 지역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은 올해 신규 오픈한 도심형 아울렛으로, 제로투세븐 복합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성인, 유아동을 아우르는 브랜드가 입점했다. 또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프리미엄 키즈카페와 다채로운 식음료 매장을 갖춰 젊은 엄마들이 즐겨찾는 쇼핑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8층에 입점한 제로투세븐 복합매장은 자유로운 아메리칸 감성의 패밀리 라이프웨어 브랜드 '알퐁소(alfonso)'와 모던 브리티시 캐주얼 의류 '포래즈(FOURLADS:)'를 한 공간에 입점시킨 복합관 형태로 영유아부터 키즈(0~12세) 의류는 물론, 용품까지 폭 넓게 선보여 인기만점이다. 특히 11월 한 달 동안 유아동 겨울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유아동 겨울 아이템 제안전'을 진행해 더욱 풍성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알퐁소'는 베이비·토들러 중심의 심플하고 실용성 높은 제품을 선보인다. 알퐁소는 올해 초 브랜드 리셋을 단행한 후 더욱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직후 젊은 엄마들 사이 실속만점 패션으로 입소문을 모으며 일부 품목 조기 완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1만원 이내의 내의, 실내복부터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을 장착한 실용성 중심의 아우터, 원피스, 팬츠, 티셔츠 등 외출복을 폭 넓게 판매한다.
모던 브리티시 캐주얼 브랜드 '포래즈'는 댄디하고 클래식한 영국감성의 키즈 의류를 구비했다. 영국 멋쟁이를 연상시키는 단정한 스쿨룩은 물론, 최근 스포티즘 트렌드를 반영한 편안하고 활동성 좋은 애슬레저 스포츠 라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인기가 좋다. 티셔츠, 셔츠, 원피스 등 간절기에 코디하기 좋은 의류부터 브리티시 헤리티지 무드의 아우터, 자켓 등 폭 넓은 제품을 판매한다.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8층에는 제로투세븐 복합매장 외에도 약 20개의 다양한 유아동 의류, 용품 브랜드 아울렛 매장이 입점해 한 번의 방문으로 원하는 아이템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쇼핑을 즐긴 후에는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Lilliput)'에 들려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시티아울렛에서 운영하는 유아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잘 구비돼 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11월 한 달 동안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점에서 알퐁소, 포래즈 겨울 아우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겨울 아우터 제안전'을 비롯, 알퐁소 아우터 구매 시 '퍼 머플러'를 스페셜 기프트로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며 "퀄리티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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