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기관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발표했다.
NIA는 행정·공공기관 웹사이트 구축·운영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웹 호환성, 웹 접근성, 개인정보보호, 표준프레임워크, 개발보안 등을 준수했다.
NIA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국민 누구나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으며, 웹 콘텐츠에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직관적인 홈페이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NIA는 기존 홈페이지 이용자 웹 로그를 분석, 불필요한 메뉴를 통·폐합하고 필요한 메뉴를 생성했다. 또한 사업 소개와 관련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재구성했다.
소스나 콘텐츠 업데이트 시 PC와 모바일의 통합 운영이 가능하고, 다양한 기기와 해상도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현'을 제공해 사용자 이용환경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NIA는 홈페이지의 롤링배너 및 팝업창을 삭제해 초기 화면 업로드 시간도 단축했다. 이로써 접속량 과부하 시 접속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서병조 NIA 원장은 "이번 대표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 원의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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