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한국후지쯔는 오픈소스 전문기업 락플레이스와 자사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인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스' 판매 및 기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락플레이스는 80여 명의 오픈소스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한 회사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운영체제(OS), 미들웨어 등 다수의 오픈소스 SW를 통해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에 따라 한국후지쯔는 자사 오픈소스 DB와 락플레이스의 기술을 결합해 제조와 금융, 공공, 유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공공, 금융 등 보안 요구 수준이 높은 분야에서 이미 500개 이상의 사례를 보유한 락플레이스의 신뢰성 높은 컨설팅 기술과 후지쯔의 포스트그레SQL 기반 DB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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