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2016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삼성 갤럭시가 선수 대부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큐베' 이성진 ▲'앰비션' 강찬용 ▲'크라운' 이민호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 ▲'스티치' 이승주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선수는 '레이스' 권지민뿐이다. 권지민은 추후 거취에 대해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30일 '헬퍼' 권영재 선수, 김정수 코치와 결별한 삼성은 주축 멤버 대부분과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전력 손실 없이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삼성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도 삼성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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