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탑 라이너로 활약한 '트레이스' 여창동이 삼성 갤럭시 코치로 부임했다.
삼성 갤럭시는 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창동 코치가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3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에 데뷔한 여창동은 탑 그레이브즈 등 색다른 픽을 선보여 '사파 탑솔러'로 이름을 알렸다.
진에어와의 계약 종료 이후 지난 1일 선수 은퇴를 선언한 여창동은 삼성에서 제2의 활동을 시작한다. 여창동 코치의 부임으로 삼성은 김정수 코치의 빈자리를 메꿀 수 있게 됐다.
삼성 사무국 관계자는 "삼성에서 활동할 여창동 코치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