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대표하는 바텀 듀오 중 하나인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이 롱주 게이밍에 입단했다.
롱주 게이밍은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종인, 강범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종인과 강범현은 2015년과 2016년 ROX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다. ROX는 이들의 활약 속에 'LOL 월드 챔피언십'에 두 번 진출, 준우승 및 4강에 올랐으며 '2016 LCK 서머'와 '2016 LOL 케스파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26일 ROX 타이거즈와 계약이 만료된 이들은 롱주 게이밍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롱주 게이밍 관계자는 "두 선수가 롱주 게이밍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2017년 롱주 게이밍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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