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효성그룹이 지난 15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애아동 60여 명과 단체로 영화를 관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아나율장애아어린이집·신목장애아어린이집 등 3곳의 원생들과 효성나눔봉사단원들이 참여, 특히 봉사단원들은 영화 시작 전에 산타 복장을 하고 장애아동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전달했다.
효성나눔봉사단원은 이날 행사와 관련해 "장애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활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효성나눔봉사단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난 9월, '전국 장애아동 보육제공기관 협의회 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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