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효성그룹이 지난 21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2016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푸르메재활센터, 종로장애인복지관 등의 장애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어린이 공연과 난타 공연을 포함해 마술쇼, 샌드아트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 공연 시작 전에는 행사에 참가한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캐스터네츠, 왕관, 안경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연말에 음악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효성그룹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푸르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사업을 4년째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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