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정연대 코스콤 대표는 1일 2017년 신년사에서 "코스콤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과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또 다른 4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정 대표는 "십이지신 중 '닭'은 어둠속에서 새벽을 알리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며 밝은 해가 떠오르는 것을 가장 먼저 인지하는 범상치 않은 동물"이라며 "2017년에는 이러한 기운을 받아 금융투자업계가 불황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콤도 올 해의 경영목표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재정립 및 경쟁력 제고'로 정하고 ▲플랫폼 비즈니스 체계로의 전환 검토 ▲기존 사업모델 혁신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기반 공고화 ▲지속적 경영혁신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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