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 2AO 디자인은 '디아블로 3' 신규 직업 '여성 강령술사(네크로맨서)'의 코스프레를 31일 선보였다.
'강령술사'는 지난 11월 '블리즈컨 2016'에서 공개된 '디아블로 3'의 신규 직업이다. 이번 작품에는 2AO 디자인의 '마이부(MyBoo)'가 모델로 참여했다.
마이부는 "강령술사 특유의 어둡고 음침한 느낌과 해골을 다루는 기술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AO 디자인은 코스프레 의상·소품을 자체 제작하는 팀으로, 오버워치의 '디바(D.Va)'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원소술사 럭스' 등 다양한 코스프레를 공개한 바 있다.
2AO 디자인 관계자는 "차별화된 퀄리티로 기존 코스프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