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 행사를 열고 게임에 특화된 프리미엄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2종을 공개했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화면 크기에 따라 15인치와 17인치 모델로 구분된다. 이 제품군은 기존 게이밍 노트북 대비 두 배 이상 넓은 면적의 육각형 방열 통풍구와 대용량 듀얼 팬으로 이루어진 '헥사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를 막아 준다.
또한 풀HD 해상도의 광시야각 저반사 패널을 탑재해 화면을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정교한 게임 컨트롤이 가능하다. 눈의 피로도 또한 줄여 준다.
이 밖에도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실시간으로 최적의 컬러와 명암비를 표현해주는 '비디오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기능이 탑재됐다. HDR이란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만들어 한층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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