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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0.6% vs 김문수 39.3%…국힘 지지층 68% "金-이준석 단일화 필요" [에이스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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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2주 만에 6%포인트(p)가량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소화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소화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2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2주 전(지난 6~7일) 양자대결 조사보다 4.3%p 하락한 50.6%, 김문수 후보는 2.3%p 상승한 39.3%를 기록했다. 지지율 격차는 17.9%p에서 11.3%p로 줄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6.3%로 뒤를 이었다.

김문수-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0.4%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해 '필요하다(33.1%)'는 응답보다 크게 앞섰다. 그러나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할 경우 68.6%가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6.4%뿐이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2주 전 대비 2.1%p 하락한 46.5%, 국민의힘은 5%p 상승한 37.2%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2.4%, 개혁신당은 4.9%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소화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왼쪽부터) 김문수 국민의힘·권영국 민주노동당·이준석 개혁신당·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선후보자 1차 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끝내고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이번 조사는 지난 18~19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임의전화걸기(RDD)·자동응답(ARS, 무선 100%) 방식으로 수행됐다. 응답률은 2.8%,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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