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게임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신주쿠 일대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넷마블]](https://image.inews24.com/v1/a1a2e6daa8211b.jpg)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서 게임 사전등록을 알리는 15초 분량의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원작의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탈것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이 등장한다.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활용해 전광판에서 실제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을 구현했다. 캐릭터가 관람자와 눈을 맞추는 듯한 연출이 몰입감을 극대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넷마블]](https://image.inews24.com/v1/0799ad7b77c9d9.jpg)
넷마블은 정식 출시에 앞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ONL)에도 참가해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 현재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콘솔·PC·모바일로 동시 출시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