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겜프스엔(대표 이준희)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를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제106회 코믹마켓(이하 코미케 106)'에 출품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도쿄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코미케 106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분야의 서브컬처 팬과 창작자들이 모여 창작물과 굿즈를 직접 판매 및 교류하는 축제다.
![[사진=네오위즈]](https://image.inews24.com/v1/7822caddf1b994.jpg)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미케 기업 부스로 참가하며,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커진 규모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리유저블 백·부채·키홀더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또한 브라운더스트2 2주년 공식 굿즈와 함께 '빌헬미나 및 유스티아 티셔츠'와 게임의 일본 앰버서더 '겜보쿠'가 선정한 '빅사이즈 캔뱃지' 등 굿즈도 첫 선보인다. 한국과 일본 코스플레이어 5인이 함께하는 특별 무대도 선보여 현장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코미케'는 브라운더스트2의 서브컬처 감성을 일본 팬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브라운더스트2가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팬덤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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