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966fd7dc8194b6.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다음 달 5일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행사는 '글로벌 인천, 꿈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기념식, 무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해양경찰악대·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 공연, 모범어린이·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어린이 헌장 낭독,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무대 공연은 아수라 태권도 시범단을 시작으로 미추홀댄스단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매직·버블쇼, 다문화 하울림 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가족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각종 체험 공간이 설치된다. 시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거리 퍼포먼스, 에어바운스, 비눗방울 놀이, 드론 축구, 캘리그래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소방차, 경찰차, 싸이카 등 안전 체험과 글로벌존도 선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모든 어린이가 글로벌 인천에서 마음껏 꿈을 이루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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