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컴그룹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손잡고 교육 및 콘텐츠 사업을 추진한다.
한컴그룹은 18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교육 및 콘텐츠 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컴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소프트웨어(SW) 기술력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융합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컴그룹은 가평 56만평 부지 일부를 교육 및 콘텐츠 사업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컴컨소시엄이 미래창조과학부 가상현실 5대 선도 프로젝트 중 교육유통사업자로 선정되면서, 한컴그룹은 첨단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한컴그룹은 교육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위퍼블'을 중심으로 71개 교육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통번역 서비스 '지니톡', 디지털노트 핸드라이팅 '플렉슬' 등 신규 솔루션들을 연계해 교육 및 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기관, 학교, 기업들과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을 확산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SW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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