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은 조선대학교와 첨단 디지털 캠퍼스 구축 및 창의형 IT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라클은 향후 조선대가 아시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캠퍼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데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적인 I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오라클은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뿐 아니라 첨단 IT 기술 교육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대는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캠퍼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융합·창의형 IT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강동완 조선대 총장은 "시대를 위한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우리 대학의 주요 의무"라며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선 대학이 먼저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대표는 "오라클은 당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T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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