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훈기자] 뇌물공여 등 혐의와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대치동 대치빌딩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특검은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직·간접적으로 도왔고 그 대가로 최순실 측이 삼성에서 거액의 지원을 받았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16일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판사는 이틀 뒤인 19일 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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