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이노베이션은 15일, 신입사원 93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인재 육성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실전형 인재 육성 교육프로그램은 에너지, 석유화학, 윤활유, 석유개발, 배터리·소재 등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사업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 실무능력을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프로다운 마음가짐', '사업 마스터', '현업밀착 실무역량 강화' 등의 교육과정 구성, 신입사원들은 팀 단위로 토론 및 발표, 과제 등을 수행해 오는 28일 최고경영진 앞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교육과정에 실전 역량이 뛰어난 내구 구성원을 중심으로 강사를 선발, 일관리 방법을 비롯해 전략적 문제해결, 논리적 글쓰기, 보고 및 프리젠테이션 등 SK이노베이션만의 일하는 방식을 현장감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는 대전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SK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SKMG)를 실시, 신입사원들이 SK이노베이션의 사업에 대해 보다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SKMG는 신입사원들이 에너지·화학기업 경영을 체험토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6~7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각각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임창현 SK이노베이션 인력개발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과 관련해 "미래 성장의 주역이 될 신입사원이 SK이노베이션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철저히 이해하고, 곧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과 패기를 갖추도록 육성하는 것이 신입사원 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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