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흥행작 '히트'를 만든 넷게임즈의 차기작 '오버히트'가 넥슨의 품에 안겼다.
바른손이앤에이(각자대표 윤용기, 곽신애)는 계열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넥슨코리아와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6월부터 개발을 시작한 '오버히트'는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언리얼엔진4로 연출한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이 조합된 점이 특징이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넷게임즈는 전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인프라를 얻었다"며 "양사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새롭게 출시할 '오버히트'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을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버히트'의 개발사인 넷게임즈는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엔에이치스팩9호와의 합병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이 회사는 상반기 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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