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 오디션'이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캐주얼 게임 장르와 애플 앱스토어 음악 게임 장르 인기 및 매출 순위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클럽 오디션'은 지난 9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일 만에 구글플레이 게임 인기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게임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출시 일주일 만인 지난 16일 구글플레이 캐주얼 게임 장르와 애플 앱스토어 음악 게임 장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게임은 20일 현재 구글플레이 캐주얼 게임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음악 게임 장르에서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서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순항 중이다.
'클럽 오디션'에 대한 이같은 호응에 대해 회사 측은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리듬 댄스 게임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의 힘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럽 오디션'은 원작의 품질에 버금가는 그래픽, 콘텐츠, 아이템 등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는 평이다.
이와 더불어 200곡 이상의 인기 음원과 2천300여종의 아이템뿐 아니라 커플 시스템과 팸(FAM) 등 커뮤니티 기능이 모바일을 통해 그대로 구현됐다. 1인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만의 '스토리 모드'도 갖췄다. 시스템 최적화에 많은 역량을 투입, 사양이 낮은 스마트폰에서도 원활히 게임을 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은 10년 20년 꾸준히 사랑받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 같은 존재"라며 "'오디션'의 입지를 모바일에서도 '클럽 오디션'이 그대로 이어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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