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인스타그램은 22일, 실시간 방송 서비스 '라이브 스토리'의 영상 데이터를 스마트폰 저장하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운영체제(iOS, 안드로이드)와 상관없이 인스타그램 최신 버전(10.12 이상)을 설치한 사용자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촬영 화면 맨 왼쪽에 위치한 '라이브' 탭에서 '라이브 방송 시작하기'를 선택, 방송을 마친 후에는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나타나는 '저장' 버튼을 눌러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방송 중에도 시청자의 댓글과 '좋아요'를 확인하거나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직접 공지 댓글을 달거나 댓글 기능을 끌 수 있다. 방송은 최대 한 시간까지 가능하다.
한편,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토리는 지난 1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 월 사용자는 600만 명에 달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