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이하 피파 온라인 3)'의 2017 상반기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이하 챔피언십)'에서 본선 진출 최종 관문인 '챔피언십 승강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챔피언십 승강전'은 '챔피언십' 본선 진출자 12명을 가리는 대회다.
지난 '챔피언십 2016 시즌2'에서 5위부터 8위까지 차지한 4명의 선수를 비롯해 '챔피언십 챌린지'와 '챌린저스'를 통해 승격된 선수 등 총 28명이 7인 1조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박준효, 정재영, 최성은, 강성호, 신보석, 전경운 등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승점을 기준으로 골득실, 다득점, 승자승 원칙에 의해 순위가 결정된다. 조별 상위 랭커 3인이 '챔피언십'에, 나머지 4명은 '챔피언십 마이너(챌린지 리그 2017)'에 진출한다.
현재까지 '챔피언십' 출전이 확정된 선수는 지난 '챔피언십 2016 시즌2' 개인전 우승자 김정민과 'EACC 윈터 2016'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아디다스 B'의 강성훈, 이상태, 송세윤 등 4명이다.
이번 대회는 '피파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와 넥슨 유튜브, 스포티비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 섹션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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