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3'의 2016 하반기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이하 챔피언십)' 개막전에 이벤트 매치로 한중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본선 경기에 앞서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건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 7월 'EA 챔피언스컵'에 출전해 우승한 김승섭, 김정민, 강성호가 출전하고 중국 대표로는 장쟈쥐, 떵 줘페이, 쉬 예가 참가해 승자연승(5전 3선승) 방식으로 맞붙는다.
총상금 1억 1천만원 규모의 '챔피언십'은 12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이전 시즌 우승자 김승섭을 비롯한 상위 4명과 김병권, 임진홍, 신보석, 양진모 등 '승강전'을 통해 올라온 12명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천만원과 게임 내 해당 선수의 구단 정보를 바탕으로 한 '우승자 팀 컬러' 적용의 영예가 주어지며 준우승자는 2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넥슨은 '챔피언십' 기간에 상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별 승부를 정확히 예측하면 조별리그와 8강전에서는 ▲300만 EP ▲강화 포인트 랜덤 박스 ▲리그 시뮬레이션권 랜덤 박스를, 4강전과 3·4위전은 ▲500만 EP ▲LIVE 선택의 자격 상자, 결승전은 ▲스페셜 EP 상자 ▲LIVE 선택의 자격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매 경기 온라인 생방송 중 화면에 등장하는 '트로피'를 클릭해 모으면 개수에 따라 ▲1천만 EP ▲30명 지명 선수팩(3강) ▲마일리지 ▲모든 시즌 수수료 10%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현장 관람객에게 ▲1억 EP ▲스페셜 선수 포함 LIVE 탑 100 선수팩 ▲모든 시즌 수수료 10% 할인쿠폰 등을 선물한다.
'챔피언십' 입장권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티켓판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방식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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