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홍준표 "집권하면 해수부 해체할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부처 이기주의의 극치…농수산해양부에 통합"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집권하면 해양수산부를 해체하겠다"고 선언했다.

홍 후보는 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해수부의 이번 작태는 부처 이기주의의 극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집권하면 해양경찰청은 독립을 시키고 해수부는 과거처럼 농수산해양부에 통합하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안동 거점 유세에서 SBS가 '문재인 세월호' 의혹 보도를 사과하고 철회한 것을 두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 같으니 SBS가 겁을 먹고 번복했다"며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SBS 보도에 인용된 직원은 3년 차의 7급 공무원으로 세월호 인양 과정이나 정부 조직개편 등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해줄 수 있는 위치가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며 "해수부는 어떠한 정당과도 세월호 인양시기와 연계하여 어떠한 정치적 고려나 거래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 장관은 "해당 직원이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을 한 데 대해서 감사관실로 하여금 엄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지시했다"며 "전 직원들이 정말로 헌신적으로 수색 및 수습에 매진하고 있다. 미수습자 9분을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보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홍준표 "집권하면 해수부 해체할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